거칠은1 날으는 비행기와 나는 비행기, 왜 이런 실수를 할까? 차례 프롤로그 의문 제기 원인 분석 프롤로그 오늘 포스트는 부족하지만 칼럼 형식이 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의문 제기 사람들은 흔히 날다를 오용하여 이렇게 사용합니다. "날으는 비행기", "날으는 슈퍼맨", "거칠은 들판" 등의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명확히 말씀을 드리자면 날으는 비행기나 거칠은 들판이 아니고 "나는 비행기", "거친 들판"이 맞습니다. 그 이유를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날다와 거칠다는 모두 ㄹ 받침 용언입니다. ㄹ받침을 가진 용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들다 날다 쓸다 거칠다 놀다 살다 갈다 굴다 널다 풀다 줄다 늘다 이 외에도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가 힘듭니다. 자, 그렇다면 위에 열거한 단어들도 날으는, 거칠은처럼 사.. 2020.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