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실80 V-(으)ㄹ 수밖에 없다 grammar study Korean Grammar: V-(으)ㄹ 수밖에 없다The grammar structure V-(으)ㄹ 수밖에 없다 is used to express that there is no choice but to do something or that something is inevitable. It conveys a sense of obligation, inevitability, or lack of alternatives.Structure:V-(으)ㄹ 수밖에 없다V is the verb stem.(으)ㄹ is the future or potential marker.수 means "way" or "method."밖에 없다 means "nothing but" or "no other option."Meaning:It.. 2024. 10. 22. 초보 한국어 교사의 2가지 실수 썸네일(600xp) 프롤로그 오늘 포스트 이야기는 한국어를 처음 가르치는 초보 선생님이 자주 하는 2가지 실수라는 제목으로 써 볼까 합니다.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첫번째 실수 : 나는 한국인이다. 나는 한국인이다?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내가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어를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자신이 그냥 미국사람에게 영어를 배운다고 생각하면 또 달라집니다. 영어교육을 배우지 않은 미국사람에게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도 그러면서 한국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국어를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냥 미국사람과는 영어 회화를 연습하는 상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 2024. 10. 20. 한글 수업에 도움 되는 한 글자로 된 단어 프롤로그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 글자로 된 단어를 나열해 볼까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 글자로 된 단어 구 국 간 곧 검 감 겁 것 강 글 금 곳 공 궁 게 개 길 김 곰 나 너 네 내 님 눈 늘 날 남 다 독 돈 더 달 담 답 돌 둘 들 등 무 목 만 몸 말 멍 물 밀 매 뭐 비 분 반 불 발 밤 밥 벌 방 법 봄 볼 빗 뱀 백 배 사 산 선 솜 살 섬 성 손 상 소 속 시 새 신 술 실 셋 십 억 약 안 역 알 암 오 열 영 용 이 예 왜 일 입 응 왕 자 조 잔 저 적 잠 절 점 장 주 종 중 줄 집 지 죄 쥐 차 처 천 철 초 추 춤 총 창 츠 치 채 책 최 침 층 코 키 콩 컵 터 털 파 팔 표 피 하 학 한 혀 위.. 2024. 9. 21. 한국어 동사 변화 쉽게 도표로 이해하기 이번 포스트는 한국어의 동사 변화에 관한 것입니다. 한국어의 동사와 형용사 즉 용언은 변화를 하고 큰 차이가 없이 비슷합니다. 외국인의 경우 이 용언의 변화를 어렵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들과 파일은 이런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스페인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로 들어본 단어들은 한국어 초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요한 단어들로만 예로 들었습니다. inf. 동사원형 futuro 미래 presente 현재 pasado 과거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말하다 - 말할 거예요 - 말해요 - 말했어요 타다 - 탈 거예요 - 타요 - 탔어요 좋다 - 좋을 거예요 - 좋아요 - 좋았어요 쉬다 - 쉴 거예요 - 쉬어요 - 쉬었어요 입다 - 입을 거예요 - 입어요 -.. 2022. 7. 6. 한국어 초급에서 자주 사용하는 반대말 모음 차례 프롤로그 초급 반대말 에필로그 프롤로그 이번 포스팅은 한국어 초급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고 또 공부해야 하는 반대말을 모아 봤습니다. 공부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초급 반대말 켜다 - 끄다 입다 - 벗다 쓰다 - 벗다 : 모자를 쓰다. 모자를 벗다 열다 - 닫다 자다 - 일어나다 잃다 - 찾다 알다 - 모르다 끝나다 - 시작하다 올라가다 - 내려가다 일하다 - 쉬다 받다 - 주다 도착하다 - 출발하다 나가다 - 들어오다 타다 - 내리다 적다 - 많다 : 돈이 많다. 돈이 적다. 높다 - 낮다 작다 - 크다 가깝다 - 멀다 같다 - 다르다 좋다 - 싫다 좋다 - 나쁘다 빠르다 - 느리다 조용하다 - 시끄럽다 짧다 - 길다 쉽다 - 어렵다 슬프다 - 기쁘다 비싸다 - 싸다 비슷하다 - 다르다 무겁다 - .. 2022. 6. 28. 토픽(topik) 중급 중요 문법 모음 차례 프롤로그 토픽 중요 문법 에필로그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어 중급 문법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요한 문법에 대해 한번 나열해 봤습니다. 토픽 시험에도 자주 출제가 되는 중요한 문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토픽 중급 문법 -(으)ㄴ 가운데 모두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장례식이 진행되었다. -(으)ㄴ 나머지 비가 너무 온 나머지 홍수가 나고 말았다. -(으)ㄴ 덕분에 선생님 덕분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으)ㄴ 채로 너무 피곤해서 옷을 입은 채로 잠이 들었다. -(으)ㄴ/는 김에 서울에 출장을 간 김에 친구도 만나고 왔다. -(으)ㄴ/는 대로 수업이 끝나는 대로 빨리 집으로 오세요. -(으)ㄴ/는 대신에 김선생님 대신에 이선생님이 수업을 하셨다. -(으)ㄴ/는 .. 2022. 6. 28. 토픽 쓰기 51번 정답이 될 수 있는 문장들 한국어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토픽에 대해 공부하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은 토픽 2 쓰기 문제에 있는 51번 문제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51번 51번은 토픽 수준 3급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다른 문제에 비해 쉬운 편입니다. 아시다시피 토픽 시험은 숙달도 시험으로 계속해서 연습을 하면 자신의 말하기 실력에 비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51번은 실용 글쓰기로 주로 편지글이나 공지글이 나옵니다. 적절한 표현을 찾아서 써야 하는 문제입니다. 연습문제 77회에서 나온 문제를 약간 변형하여 연습해 보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다음 주에 졸업식을 마치고 이제 일본으로 돌아갑니다. 일본에 가기 전에 선생님을 뵙고 인사를 꼭 ( ㄱ ). 언제 시간이 괜찮으십니까? 만날 수 있는 괜찮은 시간을 ( .. 2022. 3. 13. 하루 일과 일상 어휘(동사편) - 한국어 초급 1급 하루 일과 일상 어휘 이 포스트는 서울대한국어 1B 교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상 어휘 동사 자신의 하루 일과를 이야기할 수 있는 동사는 몇 개가 있을까요? 나의 하루 일과를 친구들에게 설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동사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어나다 양치질을 하다 세수를 하다 옷을 입다 신발을 신다 가방을 매다 버스를 기다리다 버스를 타다 운전하다 학교에 오다 수업을 듣다 선생님을 만나다 공부를 하다 청소하다 회의하다 수업을 마치다 빨래를 하다 전화를 하다 저녁을 먹다 요리를 하다 컴퓨터를 하다 숙제를 하다 샤워를 하다 텔레비전을 보다 라디오를 듣다 잠을 자다 학생의 하루 일과를 설명할 수 있는 동사를 써 보았습니다. 이 중에서 .. 2021. 3. 21.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어 알파벳 처음 가르치기, 단모음 편 차례 프롤로그 알파벳? 자모음? 발음? 글자? 프롤로그 바야흐로 글로벌한 세상입니다. 누구나 외국인을 만나 보았고 요즘에 외국인 친구 하나 있는 사람이 흔합니다. 어느날 나에게 외국인 친구가 생겼을 때, 그 외국인 친구가 한국어를 잘 못할 때 우리는 우리의 언어를 가르쳐 주고 싶어 합니다. 더구나 그 친구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반드시 친구에게 언어 선생님이 되어 줄 필요는 없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을 때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국어 알파벳? 자모음? 우리는 우리의 한글, 가나다를 자음과 모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자모음이라고 하면 알아 듣지도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이 글의 제목에 알파벳이라고 쓴 이유는 우리가 외국인에게 알파벳이라고 해야 할까? .. 2021. 1. 15. 날으는 비행기와 나는 비행기, 왜 이런 실수를 할까? 차례 프롤로그 의문 제기 원인 분석 프롤로그 오늘 포스트는 부족하지만 칼럼 형식이 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의문 제기 사람들은 흔히 날다를 오용하여 이렇게 사용합니다. "날으는 비행기", "날으는 슈퍼맨", "거칠은 들판" 등의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명확히 말씀을 드리자면 날으는 비행기나 거칠은 들판이 아니고 "나는 비행기", "거친 들판"이 맞습니다. 그 이유를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날다와 거칠다는 모두 ㄹ 받침 용언입니다. ㄹ받침을 가진 용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들다 날다 쓸다 거칠다 놀다 살다 갈다 굴다 널다 풀다 줄다 늘다 이 외에도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가 힘듭니다. 자, 그렇다면 위에 열거한 단어들도 날으는, 거칠은처럼 사.. 2020. 12. 4. 이전 1 2 3 4 ··· 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