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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사자성어관용어공부20

땀 관련 관용어 7개 땀 관련 관용어를 공부해 봅니다. 땀을 들이다 땀을 들이다는 휴식을 하다는 의미입니다. 흔히 땀을 들인다고 하니 일을 한다는 의미 같지만 의미는 그 반대입니다. 예를 들면 "두어시간 일하고 힘들어서 땀 좀 들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또 밖으로 나가봐야 한다." 땀을 빼다 땀을 빼다는 곤란한 일을 겪다, 고생을 하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고생을 할 때 힘든 일을 겪을 때 땀을 흘립니다. 빼다는 안에서 꺼내다입니다. 그래서 땀을 빼다는 그만큼 고생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예] 선생님은 학생들이 처벌되는 것을 막느라고 하루종일 이리저리 땀을 빼고 다니셨다. 땀을 뽑다 : 뽑다는 빼다와 같은 말입니다. 그래서 땀을 뽑다도 역시 곤란한 일을 겪다입니다. 땀이 나다 :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땀이 빠지다 :.. 2022. 12. 22.
오늘의 사자성어 결자해지 한국어 공부는 이렇게 차례 결자해지 결자해지 반갑습니다. 오늘 공부할 사자성어는 결자해지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를 중심으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공부하는 결자해지는 정말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 정말 알아두면 좋은 사자성어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사자성어의 의미는 일은 맺은 사람이 직접 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해결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누군가가 도와 줄 수는 있지만 결국에는 자신만이 그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자로는 위 사진 속에 나온 글자처럼 써야 합니다. 그러면 글자 하나씩 순서대로 공부해 봅시다. 첫번째 결 결은 아주 많은 의미가 있지만 본 사자성어와 관련된 뜻으로 보면 이.. 2022. 7. 20.
발에 채다 발을 걸다 발을 사용하는 관용표현 공부 오늘 공부할 내용은 발과 관련된 관용어입니다. ◎ 발 관용어 다섯 가지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1. 발에 불이 나다 이 관용어의 표면적인 의미는 "매우 바쁘다"입니다. 이와 비슷한 한국어 표현은 아주 많습니다. 지금 막 떠오르는 말만 해도 몇 가지는 됩니다. 비슷한 사자성어도 있는데 동분서주입니다. 동분서주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할 정도로 정신없이 바빠서 돌아다닌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관용어의 예를 몇 가지 들어보겠습니다. 다음 주가 회사에서 중요한 발표대회가 있어서 발이 불이 나게 뛰어다녀도 부족할 시간이다. 사장님의 성화에 못이겨 직원들이 발에 불이 나게 뛰고 있다. 예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표현은 보통 "-게"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발에 채다 다섯 가지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2022. 7. 20.
공명지조 어목혼주 2019년 올해의 사자성어 공부 차례 공명지조 어목혼주 공명지조 2019년에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공명지조의 뜻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끝까지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共 : 한가지 공 命 : 목숨 명 之 : 갈 지 鳥 : 새 조 글자 그대로 직역을 하면 이렇습니다. 목숨을 공유하는 새라는 뜻입니다. 목숨을 공유한다는 것은 어느 한쪽이라도 죽으면 같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찌해야 할까요? 서로가 죽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운명공동체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운명을 함께 하는 단체입니다. 한 머리가 몸에 좋은 열매를 먼저 먹었습니다. 그러자 그것을 본 다른 머리가 질투, 시기를 하였고 다른 멀리 몰래 독이 든 과일을 먹었고 결국 둘 다 죽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 공생관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함께.. 2021. 3. 2.
원견명찰(遠見明察), 지혜로운 군주 원견명찰 원견명찰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멀다 원 遠 보다 견見 밝다 명 明 살피다 찰 察 멀리 보고 밝게 살피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 사자성어는 지혜롭고 현명한 군주의 자세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사자성어는 한비자의 [고분]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한비자는 전국시대 말기의 법치주의자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비자 전국시대 말기의 법치주의자. 한나라의 귀족으로 태어났으나 말더듬이인 탓에 등용되지 못했다. 한나라가 위태로워지자 임금에게 충언을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때 그 답답함을 책으 100.daum.net 2021. 1. 27.
아시타비(我是他非) 뜻 숨은 의미 그리고 2020년 오늘의 사자성어는 아시타비입니다.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과연 무슨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아시타비 아시타비는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사자성어는 아닙니다. 내로남불의 뜻을 한자로 옮겨 새로 지은 신조어입니다. 내로남불은 너무나 유명해서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의미의 줄임말입니다. 흔히 자신의 경우와 주장 그리고 상황만 옳고 똑같은 것으로 남이 하면 옳지 않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중잣대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다른 사람이 하면 자신에게 들이댄 잣대를 달리 재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교수신문에서 2020년에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로 이 아시타비를 꼽았습니다. 신조어 사자성어를 꼽은 것은 .. 2021. 1. 26.
필수 관용어 60개와 활용 문장 차례 프롤로그 필수 관용어 60개 프롤로그 오늘 포스트는 한국어 공부에 꼭 필요한 필수 관용어 60개와 예문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필수 관용어 60개 귀가 얇다 ➡ 제니 씨는 귀가 얇아서 큰일이에요. 입이 무겁다 ➡ 민수 씨는 입이 무거우니까 비밀을 지킬 거예요. 눈이 높다 ➡ 민지 씨는 눈이 너무 높아서 아직 결혼을 못 했어요. 마음을 먹다 ➡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마음에 들다 ➡ 저는 이 옷이 마음에 들어요. 입에 맞다 ➡ 이 음식을 제 입에 맞아요. 발이 넓다 ➡ 제 친구는 발이 넓어서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손이 크다 ➡ 엄마는 손이 커서 음식을 많이 만들어요. 한잔을 하다 ➡ 저 술집에서 한잔 해요. 한턱을 내다 ➡ 오늘 월급을 받았어요. 제가 한턱 낼게요. 가슴이 찡하다.. 2020. 10. 9.
수주대토(守株待兎) 의미와 이야기 차례 프롤로그 수주대토 이야기 코멘트 에필로그 프롤로그 너무나 유명한 사자성어 수주대토입니다. 수주대토 守 지킬 수 株 그루 주 待 기다릴 대 兎 토끼 토 이 의미는 나무 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이미 뉴스에도 나오고 해서 유명한 사자성입니다. 감이 오셨겠지만 이 사자성어에서 찾을 수 있는 의미는 노력하지 않고 게으름만 피우는 요행만 바라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야기 옛날 중국의 송나라에 한 농부가 살았습니다. 일을 하던 어느 날 농부의 밭 옆으로 토끼 한 마리가 달려오다가 밭 옆에 있는 커다란 그루터기에 부딪혀 죽고 말았습니다. 농부는 그걸 보고는 ​힘 하나 들이지 않고 토끼를 얻었네 하며 농사 일은 하지도 않고 그날부터 그루터기만을 쳐다봤습니다. 또 토끼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2020. 10. 3.
적덕여경(積德餘慶) 덕을 쌓는다 차례 프롤로그 적덕여경 코멘트 에필로그 프롤로그 이번 포스트는 사람이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인 덕에 관한 것입니다. 적덕여경 積 쌓을 적 德 큰 덕 餘 남을 여 慶 경사 경 사자성어를 그대로 풀이하면 큰 덕을 쌓으면 경사가 남는다는 뜻입니다. 앞선 포스트에 있는 덕필유린과 비슷한 사자성어입니다. [속담사자성어관용어공부] - 덕필유린(德必有隣) 코멘트 주역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적전지가 필유여경, 적불선지가 필유여앙. 이 말은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가 남고, 선을 쌓지 않은 집안에는 반드시 재앙이 남는다는 뜻입니다. 인생에서 사람과의 관계는 너무 중요합니다. 언제 어디에서 도움을 받게 될지 모르니까요.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즉 선을 쌓고 덕을 쌓아야 한다는 것입.. 2020. 10. 2.
덕필유린(德必有隣) 덕불고 필유린 사자성어 공부 차례 프롤로그 덕필유린 옛날 이야기(일화) 코멘트 에필로그 프롤로그 앞선 포스트와 비슷한 교훈을 주는 사자성어 덕필유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덕필유린 德 큰 덕 必 반드시 필 有 있을 유 隣 이웃 린 이 사자성어의 의미는 사람이 덕이 있으면 반드시 이웃이 있다는 뜻입니다. 당연한 말 같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덕불고 필유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사람에서 반드시 내편이 이웃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삶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옛날 이야기(일화) 조선시대 철종 왕 때 경상도 상주에 서선달이라는 농부가 있었다. 선달이는 과거시험에 급제했으나 아직 벼슬을 받지 못했다. 그 이름은 급제와는 상광 없이 심성이 착해 붙여진 이름.. 202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