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담사자성어관용어공부

고진감래(苦盡甘來) 속 한국어 공부 다하다

by ☆★○☆★ 2020. 9. 14.

차례

  • 프롤로그
  • 고진감래
  • 풀이 어휘
  • 풀이 문법
  • 에필로그

[사진 1] 썸네일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사자성어 시간입니다. 오늘은 고진감래라는 사자성어를 통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진감래

 

  • 苦盡甘來
  • 쓸 고
  • 다할 진
  • 달 감
  • 올 래

고진감래의 고는 쓰다라는 형용사입니다. 쓰다, 맛이 쓰다, 입맛이 쓰다할 때 사용합니다. 진은 다하다입니다. 다하다는 다 했다, 끝났다라는 뜻입니다. 감은 달다할 때 감입니다. 래는 오다라는 뜻입니다.

 

즉, 쓴 것이 끝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입니다. 현실에 적용해 보면 쓴 것은 고생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단 것은 행복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고진감래는 고생이 끝나면 행복이 온다라는 뜻입니다.

 

[사진 2] 고생과 즐거움

사진과 고생과 즐거움이 연결이 되시나요? 그럼 이제 풀이에 있는 어휘들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어휘 풀이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오늘 공부는 이 해설로 하겠습니다. 고생은 힘든 일을 말합니다. 어렵고 힘이 들고 하면 땀이 나는 그런 노동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낙은 즐거움을 말합니다. 고생이란 힘든 일이고 하기 싫은 일이지만 그 일이 끝나고 나면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법 풀이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문법 풀이는 위 해설로 하겠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문법은 "~면"입니다. 이 문법은 가정을 표현하는 문법입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 "~다면, ~으면"으로 사용합니다. 앞 동사나 형용사가 받침이 있으면 으면, 없으면 면을 사용합니다.

 

[사진 3] 일, 힘듦

 

에필로그

 

우리는 누구나 목표를 위해 꿈을 위해 일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고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생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그것이 끝나고 나면 즐거움이 올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