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 프롤로그
- 고진감래
- 풀이 어휘
- 풀이 문법
- 에필로그
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사자성어 시간입니다. 오늘은 고진감래라는 사자성어를 통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苦盡甘來
- 쓸 고
- 다할 진
- 달 감
- 올 래
고진감래의 고는 쓰다라는 형용사입니다. 쓰다, 맛이 쓰다, 입맛이 쓰다할 때 사용합니다. 진은 다하다입니다. 다하다는 다 했다, 끝났다라는 뜻입니다. 감은 달다할 때 감입니다. 래는 오다라는 뜻입니다.
즉, 쓴 것이 끝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입니다. 현실에 적용해 보면 쓴 것은 고생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단 것은 행복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고진감래는 고생이 끝나면 행복이 온다라는 뜻입니다.
사진과 고생과 즐거움이 연결이 되시나요? 그럼 이제 풀이에 있는 어휘들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오늘 공부는 이 해설로 하겠습니다. 고생은 힘든 일을 말합니다. 어렵고 힘이 들고 하면 땀이 나는 그런 노동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낙은 즐거움을 말합니다. 고생이란 힘든 일이고 하기 싫은 일이지만 그 일이 끝나고 나면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문법 풀이는 위 해설로 하겠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문법은 "~면"입니다. 이 문법은 가정을 표현하는 문법입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 "~다면, ~으면"으로 사용합니다. 앞 동사나 형용사가 받침이 있으면 으면, 없으면 면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목표를 위해 꿈을 위해 일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고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생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그것이 끝나고 나면 즐거움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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