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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실

한국어 교재 리뷰 / 새로 바뀐 토픽을 위한 빈도별 토픽 feat. 한국어 문법 책

by ☆★○☆★ 2020. 5. 6.


오늘의 주제는 "새로 바뀐 토픽을 위한 빈도별 토픽"입니다.


책 소개

2014년에 박이정출판상에 펴낸 토픽 수업용 교재입니다. TOPIK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문법 학습서이다. 기존의 한 권으로 끝내는 빈도별 토픽-중급문법을 새로 바뀐 토픽의 유형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다.


많은 학습자들이 토픽을 공부할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한다. 특히 토픽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이 어떤 내용의 것인지, 그리고 토픽에서 접해 본 많은 문법들 중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자들에게 이 책은 토픽시험을 위해 알아야 할 문법항목을 빈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준다. 또한, 첫 페이지부터 차근차근 공부해 간다면 출제 빈도가 높은 문법부터 공부할 수 있으며, 저빈도 문법 항목까지 학습한다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출처: http://www.yes24.com/Product/Goods/13174488?Acode=101)



출판사 리뷰에 필자 리뷰

새로 바뀐 토픽을 위한 빈도별 토픽은 TOPIK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문법 학습서이다. 기존의 한 권으로 끝내는 빈도별 토픽-중급문법을 새로 바뀐 토픽의 유형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다. 새로 바뀐 토픽 유형의 내용은 이렇다. 2014년에 토픽 시험 체제가 개편이 되었는데 그 내용에는 문법 시험이 사라지고 토픽 1에서 쓰기가 사라졌다. 문법을 테스트하는 시험은 읽기와 듣기로 편입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서술한 내용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제 문법을 예문과 보기에서 학생이 직접 찾아내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학습자들이 토픽을 공부할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한다. 특히 토픽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이 어떤 내용의 것인지, 그리고 토픽에서 접해 본 많은 문법들 중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자들에게 이 책은 토픽시험을 위해 알아야 할 문법항목을 빈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준다. 첫 페이지부터 차근차근 공부해 간다면 출제 빈도가 높은 문법부터 공부할 수 있으며, 저빈도 문법 항목까지 학습한다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보통의 시험 공부는 기출문제를 찾아보고 반복해서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토픽에서 출제된 문법을 찾아 빈도별로 모았기 때문에 출제 경향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시험 출제자가 무슨 문법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장점 또한 있다.


[이 책의 특징]

1. 각 장마다 문법 항목과 그 문법의 기능을 함께 제시했다. 하나의 문법이 하나의 의미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문법의 다양한 기능을 학습하는 것은 중요하다. 2. 문법에 대한 의미 설명과 함께 문법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대표 예문을 제시했다. 또한, 두 개의 의미가 있을 경우 ①, ②로 나누어 각각의 의미를 설명했으며, 그 의미에 대한 대표 예문도 제시했다. 이 책에서는 예문을 들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오류의 경우도 예를 들어 놓았다.

3. 자세히 알아봅시다에서는 문법 항목에 대한 형태 변화와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제시하였다. 주의해야 할 점에서는 문법의 제약과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문법 등을 예문과 함께 제시하였다. 4. 알쏭달쏭에서는 형태나 의미가 비슷한 문법들을 비교하여 그 쓰임과 의미 차이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습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를 넣었고, 예문과 함께 예문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시하였다. 

5. 연습문제를 통해 학습자들이 각 문법 항목들을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6. TOPIK 실전 문제에서는 학습자들이 TOPIK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제 출제되는 유형대로 문제를 제시하였다. 실전 문제를 통해 반복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

이 책은 해당 문법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 교사가 수업 준비에 사용하면 좋을 책이다. 기존의 책에는 다양한 오류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편인데 이 책은 어떤 경우가 되고 안 되고를 써 두었기 때문에 설명하기가 쉽다. 무엇보다 빈도별로 모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토픽 설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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