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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사자성어관용어공부20

상리공생(相利共生)에서 배우는 지혜 차례 프롤로그 상리공생 악어와 악어새 코멘트 에필로그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는 함께 사는 지혜입니다. 그 뜻을 제대로 알고 의미를 한번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상리공생 相 서로 상 利 이로울 리 共 함께 공 生 날 생 의미를 한자 그래도 해석을 하면 서로 이롭게 하여 함께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지구상에 모든 생물은 서로 다른 종들이 함께 공생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생태계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상리공생은 영어로 mutualism이라고 합니다. 악어와 악어새 생태계 안에서 모든 동식물은 상호 작용을 하며 살아갑니다. 거기에는 경쟁도 있으며 기생도 있으며 공생 그리고 포식자와 포식자의 관계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공생은 두 종류의 개체가 서로 영향을 .. 2020. 9. 30.
출곡천교(出谷遷喬) 사자성어 뜻 풀이 차례 프롤로그 출곡천교 코멘트 에필로그 프롤로그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람의 출세와 관련이 있는 글입니다. 출곡천교 出 : 날다 출 谷 : 골짜기 곡 遷 : 옮길 천 喬 : 높을 교 직역은 하면 이렇습니다. 봄이 되면 골짜기에서 새가 날아올라 높은 나뭇가지에 앉는다. 사람의 출세를 비유해 이르는 말로 사용됩니다. 코멘트 우리 인간은 환경의 영향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기관리에 기본을 충실히 한다면 사회 생활의 기본인 회사에서 좋은 만나으로 보람 있는 성공에 이를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회사를 만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먼저 갖추고 타인을 도우며 인내의 시간과 부단한 노력에 거기다 끊임없는 자기 성찰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서로를 존중하며 상생의 원리에 따라 .. 2020. 9. 29.
한우불우(閑雲不雨) 뜻과 의미 차례 프롤로그 한운불우 의미 찾기 프롤로그 이번 포스트는 한운불우입니다. 사자성어를 공부하고 그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운불우의 뜻 閑 한가할 한 雲 구름 운 不 아닐 불 雨 비 우 이 사자성어의 의미는 한가한 구름은 비를 뿌리지 못한다입니다. 다시 말하면 게으른 사람은 얻는 게 없다는 뜻입니다. 비가 오기까지는 많은 과정을 거칩니다. 많은 색깔과 모양의 구름 중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어두운 구름만이 비를 뿌릴 수 있습니다. 색깔도 하얗고 느리게 움직이는 구름은 비를 뿌릴 준비가 되지 않는 구름입니다. 사람도 이와 같아서 바쁘게 움직이고 무엇인가 결과를 낼만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얻는 게 있다는 것입니다. 의미 찾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더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그.. 2020. 9. 26.
등고자비(登高自卑) 뜻 사자성어의 의미 차례 프롤로그 등고자비 누구나 시작이 있다 프롤로그 오늘의 사자성어는 이제 막 무엇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에 도움이 되는 사자성어입니다. 등고자비입니다. 등고자비 登 오를 등 高 높은 고 自 스스로 자 卑 낮을 비 이 사자성어의 뜻은 높은 곳에 오르려는 자는 스스로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의미가 같은 속담도 있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아무리 먼 길이라도 누구나 무엇이나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태산이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하늘 아래 산이므로 이곳을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는 것처럼 모든 일에는 순리라는 것이 있어 그 순리에 따라 하나씩 시작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시작이 있다 지름길, 즉 빨리 가는 방법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 2020. 9. 26.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 송곳 차례 프롤로그 낭중지추 에필로그 프롤로그 혹시 주변에 남들보다 뛰어난 친구나 지인이 있으신가요? 세상은 공평한 것 같지만 간혹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가 있기도 합니다. 군계일학, 낭중지추 같은 사람을 본다면 말이죠. 오늘의 사자성어는 낭중지추입니다. 낭중지추 낭 : 주머니 중 : 가운데 지 : 갈 추 : 송곳 세상에 절대 숨길 수 없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감기와 가난 그리고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것들은 감추려고 해도 반드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호주머니에 송곳이 있으면 어떨까요? 감추려고 해도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감추려고 해도 그게 어렵습니다. 여러 사람의 무리 속에 송곳 같은 사람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의미의 사자성어로는 군계일학이 있습니다. 에필로그.. 2020. 9. 19.
고진감래(苦盡甘來) 속 한국어 공부 다하다 차례 프롤로그 고진감래 풀이 어휘 풀이 문법 에필로그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사자성어 시간입니다. 오늘은 고진감래라는 사자성어를 통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진감래 苦盡甘來 쓸 고 다할 진 달 감 올 래 고진감래의 고는 쓰다라는 형용사입니다. 쓰다, 맛이 쓰다, 입맛이 쓰다할 때 사용합니다. 진은 다하다입니다. 다하다는 다 했다, 끝났다라는 뜻입니다. 감은 달다할 때 감입니다. 래는 오다라는 뜻입니다. 즉, 쓴 것이 끝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입니다. 현실에 적용해 보면 쓴 것은 고생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단 것은 행복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고진감래는 고생이 끝나면 행복이 온다라는 뜻입니다. 사진과 고생과 즐거움이 연결이 되시나요? 그럼 이제 풀이에 있는 어휘들을 공부해 .. 2020. 9. 14.
마부위침 사자성어 뜻풀이로 공부하는 문법 아무리 ~ 아/어도 차례 프롤로그 마부위침 아무리 ~아/어도 예문과 뜻풀이 에필로그 프롤로그 이번 포스팅은 사자성어로 공부하는 한국어 문법입니다. "아무리 ~아/어도"를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문법 시간에는 흔히 가정으로 공부하기도 합니다. 가정은 너무 어려우니까 쉽게 한번 공부해 보도록 합시다. 마부위침 마부위침의 사전적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할지도 끊이없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자성어는 그 유래가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사자성어를 공부할 때는 쉬운 이해를 위해서 선생님이 유래를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아래는 마부위침의 유래입니다. 옛날 당나라 떄의 일입니다. 당대의 유명한 시인 이백이 어렸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이백은 훌륭한 스승이 있는.. 2020. 9. 12.
지천에 깔렸다 지천의 의미 사용 차례 프롤로그 지천에 깔렸다 지천의 예문 지천의 다양한 의미 에필로그 프롤로그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지만 그 뜻을 잘 몰랐던 관용어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문장은 지천에 깔렸다입니다. 지천에 깔렸다 우선 네이버사전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1. 더할 나위 없이 천함 2. 매우 흔함 일반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한국 사람이라면 2번의 매우 흔하다는 뜻만 생각할 겁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는데 1번의 의미는 처음 봤습니다. 천하다는 것은 가치가 없다고 것이고, 중요하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고보면 1번과 2번의 의미는 서로 일맥상통한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주변에 너무 많이 있는 것은 그 중요함을 잊어버리고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마치 공기처럼 너무 당연하게 있으.. 2020. 9. 7.
쥐가 들어 있는 속담 모음과 뜻 풀이 쥐와 인간과 속담 쥐는 소나 말 그리고 돼지같은 인간과 친숙한 가축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문화사에 쥐는 항상 나오고 또 관계가 매우 깊습니다. 그것은 쥐가 사람과 함께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문화권을 보더라도 쥐는 인간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해가 되어 왔지만 인간의 문화 깊숙한 곳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동물입니다. 그것은 속담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속담에는 어떤 모습으로 표현이 되어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 그 쥐와 관련이 깊은 속담들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쥐 속담 리스트 1. 쥐가 쥐 꼬리를 물고. 이 속담은 여러 사람이 연달아서 계속 나오는 모양을 이르는 말을 이릅니다. 2. 쥐 면내듯 한다. 무엇을 남모르게 조금씩 .. 2020. 8. 26.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설명과 한국어 공부 들어가기 속담 공부를 하고 싶어서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속담은 여러 언어를 배울 때 공부하기 참 좋은 소재입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언어가 사용되는 문화권의 문화도 함께 배우는 것입니다. 속담에는 당연히 문화가 집약이 되어 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입니다. 이 속담의 뜻은 버릇은 아주 고치기 어렵다입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어렸을 때부터 버릇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왜 하필 세 살일까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네 살도 아닌 다섯 살도 아닌 세 살인 이유는 바로 아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세 살쯤이 되면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합니다. 심지어 사람뿐만 아니라 동.. 2020. 8. 25.